저는 평소 자체제작을 선호 하는데 이유가 뒤꿈치가 튀어나와있어 매번 까져 피를 보던 사람입니다 또 오자다리여서 높은 굽은 못신어요ㅠㅠ

다른곳 자체제작은 홍보용인가 말과는 다르게 저한테는 불편해서 2번정도 신고 친구들 주거나 아깝지만 버리곤 했습니다

어페리피트는 작년에 인스타로 우연히 알게되어 슬링백3 구매하고 만족한 뒤 항상 눈여겨 보던 쇼핑몰 입니다

자체제작이라고 해서 다 같은 제작이 아니라는걸 어페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착용감이 편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 착용감이 나오기 전까지 수정에 수정을 보는 사장님을 보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번 플랫을 봄부터 기다렸어요 사실 로퍼를 더 기다렸지만 디자인에 혹하고 또 쿠션에 반해서 샀습니다
보통 로퍼들은 굽이 매우 낮아 이게 바닥을 그냥 건는건가 싶은데 어페리 플랫슈즈는 적당한 굽이 있어 편하게 신을거 같아요 아직 밖에 나가서 신지는 안고 집에서 10분정도 착용하고 있었는데 편해요! 진짜 착용감 하나는 알아줘야해요!!! 색상도 너무 이쁘고 만족하지 않는게 하나도 없어요ㅎㅎㅎㅎ

1차에 구매하여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신었으면 하는 사장님 마음을 알겠어요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돈만 보고 쫓는 사람이 아닌 사장님 인성이 너무 좋아요💕

제작을 좋아하는 제게 친구는 매번 뭐라고 했지만 이번 플랫을 보고 본인도 끌린다고 하더라고요 꼭 그 친구 앞에서 플랫 신고 뛰어다닐거에요><

로퍼도 사장님께서 엄청 공들이셨다고 하셨는데 아쉽게 저는 지금 취업준비생이라 돈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였어요 흐구ㅜㅜㅠㅠ 근데 진짜 사진으로만 봐도 편해보여요

임신하였지만 게을리지 않고 본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장님을 보고 열정을 또 한번 배우고 됩니다
매번 좋은 신발과 착한 가격에 판매해주시는 사장님 고맙습니다ㅎㅎ 올 가을에는 롱부츠 기대하고 기대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