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 가서 아들랑구 옷이며 신발,장난감 근 40만원 가까이 쇼핑하고 정작 제껀 하나 구경도 못해보고 돌아왔는데... 집 문앞에서 저를 반겨주던 블로퍼 보고 눈물날뻔 했어요....^_ㅠㅋㅋ 심지어 내돈내산... 신랑한테 사달라고하면 안사줄거 같아 꼬깃꼬깃 모아둔 코묻은 용돈 탈탈 털어서 샀어요🙃ㅎㅎ 근데... 사지 말았어야 했나봐요... 일단 박스 열자마자 트위드베이지 컬러에 한번 치이구요.... 신어보자마자 착화감에 한번더 치이구요,,, 마지막으로 신고 걸어보는데... 푹신함에 쓰러집니다...!!! 이젠 더 사고싶어도 살 용돈도 없는데... 다른컬러 구경하고 있어요...쩝...ㅋㅋ 낼 친정엄마 놀러오시면 꼬셔볼까봐요😂 사이즈는 제가 볼없는 완전 칼발에 대부분 신발이 230인데 230 정사이즈 사니 한치오차도 없이 딱맞아요!!! 완전 맞춤신발핏👍👍 지금부터 아껴신다가 다가오는 봄에 신고 아기랑 매일 나들이 가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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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베스트리뷰로 뽑히셔서 적립금 총 6000원 적립해드렸어용ㅎㅎ
다른 컬러 구매 성공하셨나요ㅠㅠ
빨리 봄이오고 코로나도 없어져서 우리 고객님 예쁜 블로퍼 신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용❤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