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일 먼저 하고싶은 말은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꼭!!! 구매하시라고 추천하고싶어요ㅠㅠㅠ

사실 인스타로 염탐만 주구장창 하면서 '신발이 편하다고 얼마나 편하겠어, 이렇게 낚여서 산 신발만 넘쳐난다' 생각했거든요?

그런 과거의 나 자신에게 퍼플랫은 왜 안냐고 따지고싶네요;; 

일단 저는 평소 운동화나 가죽이 편한 플랫, 구두는  250신고

좀 불편하거나 굽이 있는건 255을 신었었어요!

근데 발 큰 사람들은 모두 알듯이 무지외반증에 대한 공포가 있잖아요ㅠ^ㅠ (저는 무지외반증이 약간 있어요ㅠㅠ)

그래서 무조건 편한게 짱이야! 를 외치며 최근 플랫을 구입할땐 모두 255를 구매했기에 이번 플랫도 255를 구입했습니다!

1. 평소 거의 모든 신발 250을 신던 일반 발의 친언니 착샷

친언니는 평소 250을 신고 살집이 있는 보통 발이에요 :)

이번에 제가 산걸 보고 다음부터는 같이 산다며ㅋㅋㅋㅋ 착용해봤는데 ☆발에 살집이 있는 250이라면 255도 왕추천이요!☆

진짜 완~~~전 완전 왕편하다고 너무 좋아하는거에요ㅋㅋㅋ제 신발인데 말이죵? 암튼 정말 편하다고 지금 혜연님 인스타 정독중입니당ㅋㅋㅋㅋ

2. 평소 플랫 255신는 발가락이 긴 칼발의 본인

저는 평소 플랫, 구두는 255을 신어서 이번에도 닥 255 구매했는데요! 저는 처음에 오잉? 했어요..! 

발가락이 조금 닿는 느낌이 있었고 칼발이라 발이 얄쌍해서 뒷꿈치가 홀딱 거리더라구요 ㅠㅠ그래도 아냐. 이건 아닐거야. 하면서

밖에 나가서 신어봤더니 완전 굿!!!!!!!!!!!

집에서 조심조심 신어보는거랑 밖에서 원래 걸음걸이대로 신어보는거랑 딱 차이가 나더라구요!!!

☆결론은 매우 편함☆ ㅋㅋㅋㅋㅋ

엄지발가락이 좀 닿는 느낌이 있긴한데, 가죽 자체가 너무너무 편해서 정말 쑤욱~ 하고 잘 맞더라구용!!! 

걸을 때 느껴지는 쿠션감은 정말 대박적입니다,,,,,,bbb

마지막 사진은 친언니(왼)와 저(오)의 발 사진인데 참고하세용♥️

칼발에 얄쌍해서 250도 괜찮을까 고민했지만 발가락이 길~어서 255샀더니 아주 괜찮습니댜!!!! 앞으로 신발 계속 해주셔야해용?.. 계속 살꺼니까요.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