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60의 왕발에 왕볼을 가진 사람입니다 ! 플랫 앞부분이 네모이고 리본이 있어서 사실은 맘에 든 디자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디자인의 신발을 신어본 적도 없었고 여성스러움과 멀어 저는 살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ㅠ 근데 올블랙 성애자라 이건 절대 안사곤 못베길거같아서 샀어요 !!! 진짜 우선 올블랙 세상 시크해 보였어요. 무광과 유광의 조화. 저 그냥 이거부터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블랙은 역시 진리인거 같습니다👍 우선 전 요즘 어페리피트 슬링백을 매일 같이 신을 정도로 어페리피트 신발로 거의 생활하고 있습니당! 슬링백은 5cm 신는데 8시간 넘게 뛰어다니고 해도 발이 안아프길래 플랫 3cm는 이런 부분에서는 의심치 않을 수 있었어요 ! ( 참고로 작년까지는 구두 신지도 않았던 사람입니다. 운동을 오래하며 부상도 많이 입은 사람이라 발목 인대도 제대로 온전치 않아서 높은거 신으면 바로 돌아가요 그럼에도 슬링백은 안정적이여서 요즘 매일 신고 다니고 있어요 ! ) 슬링백에 비해 플랫을 신었을 때 좀 더 푹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 깔창 이거 뭐야 할정도로 지금까지 신었던 신발과는 너무무 다른 게 느껴질정도로 푹신푹신 했어요 !!!!!!!!! 플랫 왜 이제 산거지 싶을 정도였습니다 ㅠㅠㅠㅠ 슬링백은 앞이 모아졌음에도 별로 불편하다 아프다는 생각안했는데 확실히 플랫을 신으니까 발가락이 더더더 ? 편하더라구요 !!! 제가 살짝 살이 빠져서 기존에260 신는데 살짝 헐렁거리더라구요 ! 이건 양말 신으면 딱 괜찮을거 같아서 전혀 문제 되지 않았어요 ! 그리고 원단이 몇 번 신으니까 살짝 늘어나는 재질 같았어요 ! 발 볼이 넓어서 걱정인 저한테는 너무 안심됐어요 !! 엄마께 제꺼 사기전에 그 전 버전인가 트위드 블랙 ? 사드렸었는데 누구꺼가 더 이쁜가 이러고 한참 얘기했어욬ㅋㅋㅋㅋㅋㅋ 그냥 둘다 이쁩니다. 어페리피트 트위드 맛집 아니 그냥 신발 맛집 🤟 어떤거든 이제 다시 어페리피트껀 돈이 없어도 비상금을 다 탕진하더라도 사는걸로 다시 다짐했습니다 ^^ 전 열심히 돈을 모을께요 사장님은 이쁜 디자인 뽑아만 주세요 구매는 제가 할께요. 🤍🤍 슬링백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너무너무 맘에 들어해주시니 뿌듯해지네용ㅎㅎ
플랫을 모녀 커플슈즈로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용
어머님도 맘에 들어해주신다니 다행입니당ㅎㅎ
앞으로도 예쁘고 편한 슈즈 많이 선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용👍👍
리뷰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